
아, 대우주의 의지로 영원한 18세 (...
아무튼.
이번은 그냥 짧게 가... 려나?

코나미는 주인공의 친동생.
...그렇다고 하기엔 이모저모로 너무 다르게 생겼지만, 넘어가죠. 참고로 이복남매도 아닙니다?
오빠인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단 모습이 너무 여실하게 보이는 동생양입니다.
그래서 고의적으로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다 해서 주인공이 그걸 잡고 반격으로 나서면 또 바로 흔들리는 게...
귀엽네요. 'ㅈ'-3


참고로 아침엔 죽어라고 못 일어난댑니다.
잠이 덜 깨가지고 속옷 차림으로 주인공에게 안겨들질 않나,
길 가다 도랑에 빠져도 모르고 걸어가려 하질 않나.
이건 뭐, 거의 인사불성 수준. (-┏
...근데 그렇게 잠에서 못 깨나? 저혈압도 아닌데?

집안 관습. 언제나 허그~☆
거기에 편승해서 은근슬쩍 자신을 어필하는 코나미양.
참고로 코나미는 몸매가 좀...
...
...
네?

그리고 코나미가 가장 즐기는 것은 섬나라식 장기입니다.
그 때문에 엮여서 학생회까지 들어가게 된 거구요.
그 중에서도 (당연히) 주인공과 두는 장기를 가장 좋아하는 눈치.
그런데.
그런 코나미가 아끼는 장기판을,
여러 사람의 동시다발적 실수였다고는 하나 티나의 관리소홀로 흠집이 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 일 자체는 연대책임이란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유야무야되긴 했지만...
이 일을 계기로 티나가 움직여버리고 말죠. 'ㅈ'-3

티나의 행동, 그 첫 번째. 데이트.
...는 사실 가족 동반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어찌어찌 (의도치 않게, 정말로 어쩌다보니) 데이트에 성공시킵니다.
이것으로 코나미와 주인공의 관계에 불을 지피는가 싶더니만.

티나의 행동, 그 두 번째. 공포영화.
사실 이것도 어쩌다보니 찍은 겁니다. 그저 포스터가 멋있어서 그랬다나 뭐라나. (-┏
하지만 공포영화에 극도로 약한 코나미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마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 아버지 때문에 같이 봐야만 했던 공포영화.
그 때마다 무서워서 주인공에게 찾아가 같은 침대서 잤던 코나미.
그 당시 행동을 다시 합니다.
다만,
그 때와는 달리, 지금은.
──두 사람이 너무 성장했다는 차이점이 있었죠.
그렇게 점점 코나미 마음속에는...

유우리가 예쁘냐구요?
당연하죠! 'ㅈ'-3
...그냥 한 컷 집어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그 코나미의 속옷차림. ...무려 시스루 + 끈PT (...
참고로 목욕 이후엔 집안을 저러고 다닙니다. 네.
아무리 남매지간이라지만 저건 좀...
아무튼.
슬슬 티나의
코나미는 자신의 마음속에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도를 넘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대의 걸림돌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친남매지간이란 사실.
아, 출생의 비밀 같은 건 진짜로 없어요. 'ㅈ'-3
진짜로 친남매 맞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래도.
티나는 순진하게 묻습니다.
정말로 친남매라면 사랑해선 안 되나요? 하면 되지 않나요 ('ㅁ')?
...그러자 냅다 흔들리는 동생양 (...

그렇게 티나의 열번 도끼질에 점점 '하자!' 쪽으로 기울어지는 코나미양.
...이었지만.
주변 사람들, 특히 남매에게 있어 '누나뻘, 언니뻘' 되는 보건 교사의 일침이 날아듭니다.
코나미. 네가 아무리 오빠를 좋아한다 해도, 너흰 친남매다.
너흰 절대 인연을 끊을 수 없는 대신, 절대 맺어질 수도 없는 사이다.
잘 생각해라.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이놈의 주인공은 또 생각없이 코나미 마음에 불을 싸질러버리시고 (...
※ 참고: 위 상황은 코나미가 주인공에게 '지금 누굴 제일 많이 생각해?'라고 묻는 장면.
여기서 코나미는 다른 여성분 이름이 나오면 조용히 물러나려고 했습니다만...
그런데 거기다 대고 '코나미'라고 대답해버리신 주인공이셨습니다.

결국 코나미는 불길 버프(...) 받아 고백합니다.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남매로서가 아닌, 가족으로서가 아닌,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으로써.
물론 주인공은──
거절합니다.
저 고백을 받아들이면,
앞으로 코나미에게 '행복'이 없어지게 될 테니까요. 그렇게는 할 수 없었던 주인공씨.
그렇게 가족 간의 도를 넘은 사랑은 정리가 되나 싶었지만...

HAHAHA!<<
...
...
그래도 코나미는 포기하지 못하고 자꾸만 주인공에게 집적댑니다.
나 여깄어, 나 이래, 난 더 이상 어리기만 한 동생이 아냐.
정말로 끊임없는 대시. 대시. 대시!
...인데.
그 대시가 나날이 점점 수준을 높여가더니만, 결국엔 어디까지 갔느냐.
바로 아침을 틈타 (검열삭제) 러시까지 하게 됩니다. (...

그래놓고.
할 거 다 해놓고.
저 차림으로.
"난 나쁜 동생이야. 오빠한테 고백해서, 차여서, 그런데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몸 가지고 덤비고 있잖아."
"...잊어야만 할까. 오빠한테서...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떠나야만 하는 걸까."
이럽니다.
천성 악녀 확정. (-┏
결국 주인공도 넘어가죠. 뭐. 별 수 있나요? ┐('ㅈ')┌ =3

그렇게 한 달 간 '계약 연인'이 되기로 하는 남매.
왜 한 달이냐, 하면. 그 이상 시간을 끌다가 깨지면 그 때 그 충격으로 다시는 오빠와 함께 있지 못하게 될까봐.
그럴 바에는 속전속결로 Yes or No로 끝장을 보자는 건데...
──아니, 그럴 바엔 하지 마!! 아옳!!

한 지붕 한 가족.
...인데, 슬슬 한 지붕 두 가족이 되려는 집안입니다.
랄까, 끝까지 보고 나면 두 가족 됐다가 도로 한 가족 될 것 같은 기분?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

한밤중에,
다른 가족이 없는 집에서,
연인이,
속옷차림으로,
자기 방으로 불러들여선,
...
...
손만 잡고 자야죠. 무슨 일 있나요? 'ㅈ'-3

그 '손만 잡고 잔' 결과,
주인공이 완전히 코나미에게로 넘어옵니다.
도장 가져와!
물론 이 관계는 절대 남에게는 알려져선 안 되는 관계.
그러다보니 둘은 일단 숨기기로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주변 사람들──특히 가족인 '어머니'에겐 꼭 말하기로 다짐합니다.
언제나 자신들의 행복을 바라고 챙겨주시는 '어머니'에게만큼은...


그렇게 숨겨보지만,
그래도 결국 그들은 학생이고, 상대는 어른.
숨겨봤자 금방 눈치챕니다. (-┏
'어머니', 아오이는 '왜 주인공한테서 동생 냄새가 날까'란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부류의 말(...)을 하고,
'누나/언니'인 보건 교사씨는 대놓고 지릅니다.
──지금 네 걸음걸이는 내가 이제까지 봤던 '개통'한 여자애들 걸음걸이랑 똑같거든?
이렇게 말이죠. (...
참고로 그런 보건 교사씨는 현재까지 남성 편력 없음. '~')...
너희가 어떻게 하든 결국 너희 상관이니 알아서 하지만,
난 반대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에겐 꼭 말해라.
코나미에게 이렇게 말하는 보건 교사씨.
그리고 나중에 만난 주인공한테는 그 사실을 숨긴 채 그냥 잡아먹을 상으로 덤빕니다. ...응?

한편.
그런 그들과 아주 가까운 '어른'들 말고도,
주변에 있던 한 '어른'──사실 이 이야기에서 최고령자──역시 금새 그들의 관계를 눈치챕니다.
그리곤 바로 집적거리죠. 과연 언제쯤 말해주려나~ 하면서. ( --)a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코나미는 그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가 팍팍 쌓입니다.
하지만 어디 풀 데도 없어요. 왜냐면──자기네들이 잘못한 게 맞으니까.
그래도...
그래도!

결국 po폭발wer☆
우리가 잘못하고 있단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왜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
우린 사귀고 있지 않냐.
함께 있고 싶다.
이렇게 언제나 이성적으로 행동하던 코나미가,
이성따위 날려버리고 감성만으로 주인공에게 덤벼듭니다. 그리고 덮칩니다 (...
──뭐, 거기서 끝났다면야 이 장면은 평범한 [회상] 장면에서 끝났겠죠.
하지만 이 부분은 [회상] 장면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머니가_보고계셔.JPG
...
...
亡했어요...

'어머니' 아오이는 당연히 반대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이유는 흔히들 말하는 '세간의 눈을 의식해서', '사회적 통념이 그러니까'가 아니었습니다.
한 때 주인공이 코나미를 거절했던 바로 그 이유.
즉──그래서는 그들이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에.
결혼도 할 수 없고,
언젠가 생길 아이에게 사실을 말할 수도 없고,
만약 파토라도 나게 되면 돌이킬 수조차 없게 되는 관계.
그게 바로 남매가 이루려는 관계였기 때문.
그런 가시밭길을 가길 원하지 않는 '어머니'의 마음.
사랑하는 이, '남편'이 남긴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가길 원하는 '아내'의 마음.
그렇기에 아오이는 남매의 관계를 필사적으로 거절합니다.
절대. 결코.

그러자
아오이에게 묻습니다.
정말 남매면 사랑하면 안 되냐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사랑하는 것이 무슨 문제냐고.
그러면서 자신이 반드시 아오이를 설득하겠다고 하며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동안 공기취급. ㅇ>-<

남매는 아오이의 진실 어린 눈물을 보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정말 우린 헤어져야만 하는 걸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 생각하지 않아도, 마음이.
서로를 서로에게 이끕니다.
솔직한 마음.
흔들리지 않게 된 마음.
그리고 그들은 결심하게 됩니다. 반드시 주변 사람들을, 그리고 '어머니'를 설득하리라고.

한편,
그 사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한 영혼을 구하러.
그 영혼은,
남매의 죽은 아버지의 영혼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은근히 쉽게 클리어.
미오야 잘 지내면 뭐든지 OK,
남자친구1(...)은 자기도 과거에 뭔가 있었다는 듯한 분위기로 OK.
회장인 안이야 뭐... 수 ○년 살면서 볼 거 못 볼 거 다 보고 살았으니 이 정도야 당연히 OK. ...응?
다만 청렴결백(...) 선도부장 유우리가 문제였지만...
유우리도 결국 사람이 모나질 못한 지라, 결국 그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학생회 친구들 허락은 받았고.
이제 남은 건...

아오이는 역시나 반대합니다.
정말로 안 되는 걸까, 이제 나가야 하는 걸까...
하는 상황에서,
티나가 등장!
그것도 '사신' 차림을 하고서,
다른 '사신'까지 데리고 말이죠.
티나는 저 여장변태 사신에게 한 가지 거래를 겁니다.
바로 이번 일을 도와주면 자긴 '사랑의 요정'짓 그만두고 '사신'으로 돌아가겠다고.
그러고 보니 유우리편에서도 저 여장변태 사신한테 그런 거래를 걸었는데...
더불어 생각해보면, 티나는 모든 이야기에서 다 마지막 즈음에 여주인공이 삽질하면 그거 땜질하려고 자폭하네?

티나가 데리고 온 '사신'이 꺼내준 아버지의 영혼.
그 영혼에게서 허락을 받는 남매.
그렇게 결국 그들을 막던 가장 큰 장벽인 아오이마저도──무너지고 맙니다.
이 때, 아오이가 제 남편에게 하는 말.
"셋이서 행복해지겠어요!"
...
...
네...?
아니, 의미는 알겠지만... 뭔가 뉘앙스가... (...

그래도 '학생'인 동안엔 안 된다고 선을 딱 긋는 '어머니', 아오이.
그렇게 그들은 약 3년 간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코나미가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먼저 집을 나서면서 말이죠.
그나저나 이렇게 단서 잡고 말해버리면 대우주의 의지가 흔들리게 되지 않아? (-┏

그렇게 3년이 지나고,
또 다시 봄이 찾아온 어느 날.
그 때보다 성장한 남매는,
그 때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다시 만나게 됩니다.
가족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
...
코나미 귀여워요 코나미.
하지만 유우리보단 안 되네요. 'ㅈ'-3
유우리 이야기는 유우리와 더불어 하나코 역시 강력한 인물성으로 엄청난 활약을 해줍니다.
즉, 귀여운 인물이 유우리만 있는 게 아니라, 하나코까지 있었다는 것.
그래서 이야기가 쌍두마차 타고 쭉쭉 진행될 수 있었죠.
하지만 코나미는 결국엔 코나미 한 명에만 집중되어 있는지라,
아무래도 유우리보다 힘이 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핵심 주변 인물인 '어머니'와 '보건 교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긴 했지만...
한 명이 아닌 두 명으로 나눠져 있다는 점, 그리고 아무래도 '입장'이 결정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부족할 수밖에 없죠.
(남매 사이에 대한 태도뿐만 아니라, 애초에 위치가 학생-교사라는 점도)
그래도 뭐, 귀여우니 됐음. 'ㅈ'-3
속옷 차림은 좀 어떠나... 싶긴 했지만.
이제 다음은 미오 차례!
...
...
라고 할 줄 알았죠? 'ㅈ'-3
그냥 티나 갑니다. 네, 티나요. 예이!
미오는 이렇게 된 이상 아무래도 안 갈 상이지 싶습니다 (...
태그 : 사랑이꽃필무렵벚꽃이필때, 코나미




덧글
그리고 유우리도 우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