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드 하트, 마오 게임, 오프라인




이번엔 마오편!

개인적으론 마오편부터 재밌습니다. '~')/
솔직히 츠쿠요미는 너무 답답...





마오편으로의 분기는 학교 잠입(?) 후,
선배(?)들이 수업 시간 중에 나란히 가상 속 어디론가 다이브하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 때, 따라간다고 하면 츠쿠요미편으로, 마오가 없는 동안 조사한다고 선택하면 마오편으로 분기됩니다.

아무튼 서버를 털어가며 조사했더니 나온 거라곤 그저 벗으면 대단하다(...)는 말뿐.
그나마도 말도 안 되는 소리(...)였고. 'ㅈ'-3

덕분에 우리 주인공님의 전우조인 유리는 '저쪽'의 해커, '트릭스터'와 단판을 겨루겠다고 씩씩댑니다.
정말 지고는 못 배기겠다는 식으로 죽자사자 덤비는 꼴.
얘가 갑자기 왜 이러지...?





이번 편의 숨은... 아니, 대놓고 공신은 이 요정님입니다.
오오 요정님을 찬양하라

물론 멍청할 때가 더 많기야 합니다만... ( --);





초반 이벤트인 아웃사이더(이탈자)들의 마을을 테러리스트 집단이 습격한 사건.

츠쿠요미편에서는 그냥 주인공이 털어버린 뒤 마오를 만납니다만,
여기선 일단 마오부터 만났던 지라 가만히 있으라고 설득부터 합니다.
그 전에 마오가 자기 '부모'를 만나서 하는 소리가 주인공 멋있긴 하네라는 것은 넘어가도록 하고

여기서 마오가 테러리스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왜 슈미크럼으로 무장까지 하면서 이 지역을 지키고자 하는지 이유를 엿볼 수 있습니다.
뭐, 까놓고 말해서 넷 상의 경찰──CDF를 못 믿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실제로 현 와다츠미 지역을 관할하는 CDF는 '후가쿠' 소속이었고,
지역 감정이 있어서인지 '후가쿠'의 CDF 부대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태도가 미온적이었습니다.
덕분에 괜한 지역감정만 더 심해지고...
그러다 보니 아예 우리가 직접 지키자! 하고 마오가 일어선 것.





그렇다면 마오는 왜 이렇게 테러를 용납하지 못하는가.
그건 마오의 부모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마오는 양녀입니다.
하지만 양녀라 해서 부모와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오히려 매우 사이가 좋았죠.
그런데 느닷없는 사고를 당해서 육체적으로 사망하고 맙니다.
지금 마오가 만나는 '부모'는 그 사고로 인해 육체를 잃고 아웃사이더(이탈자)가 되어버린 전자체입니다.
뭐... 전자체라 해도 일단 기억은 다 가지고 있으니 실제 부모나 다름이 없긴 하죠. 그게 이 세계의 규칙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아웃사이더가 되면 영원히 데이터체, 전자체로 살아있을 수 있는가?
정답은 NO, 입니다.
일단 돈이 들어요. 호스팅비라고(...).
거기다 방주계획을 뭘 잘못 배꼈는지, 아니면 원래 방주계획이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웃사이더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경계' - 개체성이 희미해지다 기억과 함께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병에 걸립니다.
현재로선 치료 불가능.

의외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호스팅비는 익명의 상류층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어떻게 해결하곤 있지만,
저 아웃사이더들 특유의 병 만큼은 어떻게 손 쓸 도리가 없는 상황.
거기에 마오의 말을 빌리자면, 부모는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닌 누군가의 테러 행위로 인해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오는 누군가가 다른 이를 해치는 행위를 용납하지 못하게 되었죠.

그리고 부모 일 외에도 마오가 특히 이 섬에서 일어나는 테러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은 없는 학교 선배들, 동급생들과 교사들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 오우카교는 지금처럼 학생들만 몇십 명이 남아 운영되는 학교가 아니었습니다. 나름 큰 학교였죠.
그런데 이 섬을 관리하는 '와다츠미'社가 쇠락하면서 학교 지분을 매각, 결국 폐교 처분이 내려집니다.
그걸 어떻게든 저지하고자 마오와 그 친구들은 학교의 명성을 올리기 위해 팀을 이뤄 슈미크럼 대회에 출전합니다만...
결승전 날, 학교에 남아 응원하던 학생들과 교사 전원이 테러로 인해 몰살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마오는 그 날 있었던 일을 절대 잊지 못합니다.

다른 하나는 그 테러 집단이 자신들을 '오우카 학생무장대'라고 밝혔다는 것.
학교와 학교의 전통을 사랑하는 마오로서는 그런 행패를 절대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마오는 자신의 양부모로부터 '오우카 학생무장대'는 테러리스트가 될 만한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듣고 자랐죠.
그래서 30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는데 저딴 짓을 벌이고 있으니 누군들 눈이 안 돌아가리오.
안 그래도 테러로 죽은 선배들이 테러를 막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안 되겠어! 내가 선배와 선생님들의 유지를 이어야겠어!

──이것이 마오가 슈미크럼을 조립까지 해선 학생회 활동이라 하면서 무장 치안유지 활동을 하게 된 계기입니다.

덤으로 현재 오우카교가 이렇게 학생들만으로 꾸려지는 건 마오 덕분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받는 막대한 지원금을 학교 유지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학교가 없어져 길거리를 배회하던 학생들을 끌어모아 지금의 '오우카교'를 다시금 세운 것.
그런 공적을 학생 모두에게서(본인 빼고) 인정받아 현재의 '오우카교' 학생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발드 하트] 내 최고의 호감 캐릭터 답습니다. 정말 에너지가 넘쳐요. 'ㅈ') =3

그렇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그녀에게,
주인공 역시 자신이 이 학교로 들어온 이유가 학교 내에 테러 분자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함임을 밝힙니다.
성실한 사람에겐 성실한 태도로 대하는 것. 이거 중요하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 특히 '트릭스터'는 그런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것저것 따지고 듭니다.
특히 분명 무장을 사용 못했을 주인공이 갑자기 무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죠.
그러자 주인공은 매우 솔직하게──


요정님이 그랬어요!


...┐(-_-)┌





덕분에 신뢰고 뭐고 그냥 단칼에 까이고 쫓겨납니다 (...
그런 주인공 옆에서 유리는 "병원에 맞고 갈래 그냥 갈래 -_-^" 시전 중.

아니, 잠입하러 간 사람이 저딴 요정님 소릴 해대는 데 안 쫓겨나는 게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잠입 수사는 완전 대실패!
의뢰고 뭐고 어ㅂ따!

이제 뭐 먹고 사나... 걱정하던 그 때.

혹시나 펼쳐놓은 감시망에 학생회 사람들의 뭔가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그들이 향한 곳은 이번에도 아웃사이더들의 거주지.
주인공과 유리, 그리고 식객(...) 츠쿠요미는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주인공과 츠쿠요미는 마오의 양부모를 만납니다만,
그들은 주인공과 츠쿠요미를 다른 누군가로 착각합니다.

음...?





그러다 마오 일행과 맞닥뜨리는 주인공 일행.
아쉽게도 마오 일행은 주인공 일행과 함께 있는 요정님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군요.
하지만 만질 수는 있는 듯?
괜히 한 번 건드려봤다가 유령 소동으로 발전할 뻔. ㅇㅇ.

그런데 이번에도 테러리스트의 습격이 일어났고,
주인공 일행과 마오 일행은 힘을 합쳐 그 습격으로부터 벗어납니다.
그 때, 프레이야 중위라는 사람과 만납니다만... 일단 넘어가죠.





그렇게 아웃사이더 주거지에서의 일로 주인공은 다시 오우카교 학생회 사람들과의 신뢰를 되찾습니다.
덤으로 마오와의 호감도도 UP↑ UP↑ '~')a

주인공이 전투하는 모습을 본 마오는,
역시 이끌어주는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주인공을 훈련 교관으로 섭외합니다.
...만, 아무래도 남자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선지 이리저리 헤매시는 모양. (-┏
어쩐지 주변에 여자 or 여자 같이 생긴 애들만 가득하다더니...

덕분에 주인공은 꽃밭YO





몇 번 못 보는 마오의 사복차림!

옛 오우카 학생무장대는 절대 세간이 말하는 것과 같은 과격 무장단체가 아니다.
이게 마오가 품은 절대 바꿀 수 없는, 바꾸지 않을, 그녀의 근간을 이루는 생각 중 하나.
이 생각이 과연 츠쿠요미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튼 남 못 되는 일은 두고 못 보는(...) 마오는 츠쿠요미의 기억 회복에 도움을 주겠다고 합니다.
역시 마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해피 엔드로 가는 조건 중 하나였군?

그리고 얼마 뒤, 마오가 부모님 뵈러 가겠다고 해서 따라온 주인공.
거기서 프레이야 중위를 다시 만납니다. 왜냐면 프레이야 중위가 마오의 부모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
마치 마오의 부모와 프레이야 중위는 오래 전에 만난 적이 있거나, 친분이 있었던 모양인데...?

어째 이번 편은 프레이야 중위가 자꾸 얽히네요. 흠.





그렇게 과거사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까~ 하는 와중에.

갑자기 현실세계에서 우리 주인공 일행에게 시비를 턴 나오토 소위란 인간이 그들 앞에 나타납니다.
정확히는 요정 레이더(...)로 나오토를 발견, 마주치기 전에 얼른 숨어듭니다.
그곳에서 나오토가 부하들에게 '오우카교 놈들을 잡아들여라'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을 엿듣습니다.
게다가 그런 하층민들은 없어지든 말든 상관이 없고, 문제가 생긴다 한들 언제나 하던 성명으로 얼버무릴 수 있다는 말까지.
뭔가 냄새가 나는데...?
그래서 주인공은 요정 추적장치(...)로 나오토를 뒤쫓습니다.

그리하야 어느 구석진 곳에 버려진 구조체까지 쫓아온 주인공과 마오.
하지만 나오토도 헛으로 소위까지 올라간 건 아니었는지, 주인공 일행의 미행을 알아채고 역공을 겁니다.
그렇게 붙잡혀버리고 마는데...





나오토는 부하의 신뢰를 전~혀 얻지 못했는지,
나오토의 부하들은 나오토가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서 주인공과 마오에게──

교미 좀 해보라고 야유합니다.

...응?

뭐, 그럴 만 한게...
이 시대의 자칭 '상류층'들은 이미 성행위를 불건전하고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가지는 것도 인공수정 → 인공자궁 → 인큐베이터라고 하는 방식으로 가지죠.
거기에 유전자 조작은 덤.

덕분에 그들은 성행위라는 걸 모릅니다.
정확히는, 알고는 있지만 본 적은 없죠.
그러다 보니 마치 곤충이나 동물의 교미를 구경하는 것마냥 그들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겁니다.

...헐...

어쩔 수 없이 '시작'을 하게 된 주인공과 마오.
슬슬 위험하다... 싶을 때,

요정님의 도움을 받은 츠쿠요미의 난입으로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합니다!

요정님 세이브! (1)

그리곤 뭐...
언제나 그렇듯 이쯤에서 츠쿠요미가 옛 '오우카 학생무장대' 리더인 아야카와 닮았다는 사실이 공표됩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츠쿠요미편에서 다 보고 왔잖아요? 넘어가죠. 'ㅈ'-3





나기 닌자설

...이상하리만치 보디가드의 포위망(...)을 잘 돌파하는 나기의 특성은 지금은 그냥 그렇다 칩시다.
이 세상은 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기 마련.
물론 그 원인이 지금 나올 린 없지만요.

그래도 기억은 해둡시다. 이거 시험에 나와욧!<<





언제나 그렇듯 나오토 습격 사건 이후 PMC '베어울프'가 와다츠미섬에 주둔합니다.
츠쿠요미편과 다른 점은 나기와 빌헬름으로부터 현재 와다츠미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저번에는 그냥 돌아가라고 했거든요.
그곳에서 '후가쿠'는 와다츠미를 일부러 자극하는 짓들만 골라서 한단 말을 듣습니다.

대체 왜...?
정말 전쟁이라도 벌이시려고?
이 더 이상 털 것도 없는 곳과 전쟁을 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그러고 보니 30년 전에도 지금과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도 '후가쿠'가 마치 와다츠미를 살살 건드리는 것만 같은 짓들을 했고,
그와 관련된 흉흉한 소문이 돌면서 주민들의 심기도 악화. 그리고 그 소문의 진상을 밝히려던 옛 와다츠미 총수는 암살.
덕분에 민심이 폭발해서 무력 충돌이 발생, 전쟁이 시작되었거든요.

잠깐, 이거 츠쿠요미편 줄거리 아님? (-┏
──그 정도로 30년 전과 똑같은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 듯.





고철더미 지대에서 만난 프레이야 중위. 이번 편은 프레이야 중위가 메인인가?
프레이야 중위는 그곳에서 마오에게 '애들이 나서봐야 어른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다. 그딴 짓 때려치워라'고 충고합니다.
그리고 30년 전 '오우카 학생무장대'와 같은 꼴을 당하기 싫으면 그만두라고 하면서 떠납니다.

왜 프레이야 중위는 마오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이유는──그녀가 30년 전 오우카교의 학생회장이었던 아카네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도 마치 마오처럼 자신들이 힘을 키워 지켜야 한다는 기치 하에 자경단을 세웠고,
그 자경단이 훗날 '오우카 학생무장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런 충고를 했던 모양.

그렇다면 왜 프레이야 중위는 자꾸 이 지역을 맴돌고 있는가?
그 이유야 츠쿠요미편에서 나왔듯, '망령이 된 친구(아야카)를 자신의 손으로 묻어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고로 츠쿠요미가 여기 있는 한 떠나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요정이나 망령, G4C에 대해 아는 것이 있냐고 묻는데...
요정이야 (옆에 바보 한 마리가 왔다갔다 하니) 그렇다 쳐도, 망령이나 G4C는 대체 뭐지? ㅇ_ㅇ)a





중간 주인공 집이 습격받는 사건 중에서.
이번에도 프레이야 중위가 주인공 일행을 도와줍니다.
그 때, 프레이야 중위는 뭔가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정보를 주인공 일행에게 말해주는데──

30년 전, 오우카교에는 실력은 확실하지만 정신이 좀 이상해보이는 아마모토 박사란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아마모토 박사는 30년 전 빈사의 위기에 빠졌던 오우카 학생무장대를 전원 부활시킨 사람으로,
그가 연구하던 주제는──죽은 전자체의 소생 및 실체(리얼 바디)로의 부활.

...[발드 스카이]에서는 소라 하나 살리려 그 고생을 했던 게 여기선...

제로는 말하지 맙시다 그 미친 동네





그리고 그 습격 사건을 해결한 뒤,
나기는 오우카교 학생 자경단을 자신의 직속 호위부대로 임명합니다.

이렇게 또 다시 시작된 '오우카 학생무장대'의 이야기는 과연...

참고로 츠쿠요미편에선 결과가 전멸이었죠?
설마 이번에도?

불안감은 점점 늘어만 가는 중. 과정만 조금 달라졌을 뿐이지, 왜 이리 츠쿠요미편이랑 비슷하게 가냐.





뺴씬쨔는 말이 없어야죠. 'ㅈ'-3

츠쿠요미 얼굴을 보자마자 벌벌 떠는 YOU-DIED씨였습니다.
기억이 없다고 하니 바로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합니다만.

아무튼 이 새끼는 죽여야 해요. 얼른 죽입시다!

츠쿠요미도 저 새끼가 하는 말과 행동에 뭔가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는 듯.
그래서 저도 모르게 태도가 상당히 강하게 나왔다고 하네요.





뭐, 그런 사이사이에도 마오와 주인공 사이 인연은 진행 중. '~')/

예전 나오토에게 둘이 잡혔을 때 입술 박치기를 했던 책임을 지겠다는 주인공씨.
역시 한 번 찍은 물고기는... 읍읍<<

그런데 어째 그렇게 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니,
마오에게도 요정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는데?
아직까진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클로킹 건 유령부대원(...)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만.

아무튼 주인공과 마오, 요정님은 아마 과거의 일은 기억하고 있을 마오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마오의 부모가 실려(?)갔다는 '후가쿠'가 최근 와다츠미에 세운 거대 병원 시설로 남몰래 잠입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프레이야 중위를 만나는데...





프레이야 중위는 이제 자신은 '후가쿠'와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적대 관계라고 말은 하지만,
주인공과 마오에게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이런저런 일들을 말해줍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자신은 와다츠미의 상층부를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아야카가 자신에게 와다츠미의 상층부 중 배신자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거 YD...

그리고 아마모토 박사에 의해 부활한 '오우카 학생무장대' 대원들은,
자신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커녕,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마치 주인공 주변에 있는 누군가처럼요.

안 그래도 츠쿠요미는 클론에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전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라 문제가 되는데,
저런 말까지 들으니 뭔가 의심이야 가지만 일단 부정하고 보는 주인공.
그래도 츠쿠요미의 정체에 대해 생각은 해보게 된 계기가 됩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울려퍼지는 경보 소리.
바로 테러리스트 집단이 저 거대 병원 시설 <노가미 새나트리움>을 습격한 것입니다!

병원 시설에 있는 부모도 구출할 겸 병원 구조체로 진입하는 두 사람.
하지만 수비 부대는 온데간데 없고, 그저 몇몇 수비병들만 겨우 막아내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원 요청에 병원 심층부까지 들어갑니다만...

그곳에서,
그들은.





치료 목적으로 입원했을 아웃사이더(이탈자)들이 어떤 실험의 희생자가 되어 있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게다가──그 '희생자'들이 괴기한 바이러스체나 슈미크럼으로 변질되는 모습까지.
그야말로 지옥도가 이곳에 그려진 순간입니다.
게다가 '후가쿠'는 이 시설을 은폐하고 싶었는지, 시설째로 모든 것을 날려버리기로 했습니다.
도망치기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빠지는데...

그래도 때마침 새로운 슈미크럼을 장착하고 와준 동료들과,
요정님의 활약으로 마오와 주인공, 그리고 마오의 부모는 무사히 시설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요정님의 세이브! (2)





그 사건 이후로 완전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결국 고백 후 연인 관계로.
하지만 성급하게 손을 댄(...) 주인공과 달리, 마오는 이런 건 단계와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피합니다.
그게 참 다행이게 되는데...

뭐, 그건 그렇고.

이젠 완전히 이 학교 학생들이 테러고 뭐고 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주인공은 자신에게 잠입 조사를 의뢰했던 카토우에게 보고하고서 조사를 종료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카토우는 혹시 모르니 계속 있어 보라네요?
뭐지, 이건.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생들의 훈련.
그 때, 츠쿠요미가 미치기 시작하게 된 계기였던 '신생 오우카 학생무장대' 최초의 사망사건과 똑같은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아니, 그러니까 제발 길 가는 사람한테 꽃 주면서 다녀오면 우리한테도 좋은 일 해줘요! 같은 소리 하지 말라니깐!!

그래도 이번은 주인공과 마오가 훈련병 쪽에 남은 바람에,
어떻게든 습격자들을 물리치고 훈련병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참 다행이다...
이렇게 파국 이벤트 하나 회피 성공. - _-)v

대신 자칭 '오우카 학생무장대'를 외치는 테러리스트 소탕은 이번에도 실패했네요.





이렇게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마오에게,
저 유새끼(...)는 그런 군대놀이는 그만하고 안전한 곳에서 평화롭게 살라는 둥의 제안 같지 않은 제안을 합니다.
이유라고 대는 건 마오가 자기 죽은 딸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원한다면 자기가 양녀로 받아주기까지 하겠다는데...
이 새끼, 지금 설마 작업질인가?

아니겠죠.
설마 아니겠죠. 그쵸?

이렇게 내부도 뒤숭숭한 판국에,
외부에서도 일이 터집니다.
일단 츠쿠요미편에서도 나온 '후가쿠'의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 접수 통보.
그리고 플랜트 감사를 위해 파견 온 통합정부의 조사단.
뒤숭숭해지는 민심 등등.





저번 츠쿠요미편에서는 그저 흘러가는 상황에 수동적으로 대처할 뿐이었던 주인공 일행이었지만,
이번은 조금 적극적으로 행동합니다.

통합의 조사단이 가기 전에 먼저 플랜트로부터 정보를 빼내겠다는 것.

그걸 위해 주인공과 츠쿠요미는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로 잠입합니다.
사실 이곳의 플랜트는 그냥 플랜트가 아닌, 제한이 걸려 있지 않은 <바이오 어셈블러>.
그리고 그곳에서 정보를 빼내려 할 때,

두 번째 파국 이벤트인 아야카 VS 아카네전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아야카, 아니, 츠쿠요미가 아카네에게 지면 또 파국 확정. ...참 파국이 쉽다... (-┏





저번 츠쿠요미편에서는 주인공과 떨거지(...) 밖에 없어서 저 둘을 막지 못해 파국이 일어나고 맙니다만,
이번은 다릅니다. 무려 학생회장 마오가 곁에 있었습니다!
몸을 던져서 둘이 싸우는 것을 막고, 츠쿠요미에게 일갈을 날려 아야카가 되는 것을 막기까지.
덕분에 이번에도 파국을 회피하는 데 성공합니다. ...정말 얜 대체 뭐지? ( --);

하지만 바깥 세상──현실에서는 이번에도 폭동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이번 '후가쿠'와 '와다츠미' 사이의 분쟁은 전 세계가 주목합니다.
하지만 매스컴의 태도는 영 시원찮은 것이, 마치 왜 전쟁을 시작 안 하냐는 듯이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폭동이 한 번 정도는 일어나야죠~ 오오, 저기서 마비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이딴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과연...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도 누군가가 이간질하듯 괴소문을 퍼뜨리고 있는 실정까지.

그래도 할 일은 해야죠.
얼른 플랜트로부터 데이터를 빼내고 나가는 일행.
하지만 그런 사이에도 사태는 심각해져서, 이번에도 폭동 일보 직전까지 사태가 진전되고 맙니다.

아, 이거 또 설마──

역시나 이번에도 마오는 나기에게 제안합니다.
그 제안은 이번에도 지도부 꼭대기로 가서...

그래도 이번 주인공은 츠쿠요미편과는 다릅니다. 확실한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었죠.
일단 치안 유지를 위해 파견된 부대 중 나오토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나오토는 분명 '징벌부대', 쓰고 버리는 부대에 소속되어 있을 것이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토는 웃고 있었다는 것. 그 승진욕에 불타던 인간이 말입니다.
그 말은──

주인공은 마오와 나기에게 위험이 닥쳤음을 감지하고 바로 뛰어나갑니다.
하지만 한 발 늦어버렸고...





마오는 이번에도 총을 맞고 맙니다.
다만 이번에는 추락하기 전에 주인공이 잡아줘 추락만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저격수를 처리할 수 있었다면 말이죠.
결국 연속된 저격에 의해 주인공마저 정신을 잃고 맙니다.

사실 주인공이 보건데, 마오는 총격으로 치명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정신을 잃었다고 하네요. 원인은 나노 머신이 들어가 있는 스마트 저격탄이었기 때문으로 추정.
그 말은 '적'은 마오나 주인공을 죽일 생각은 없었다...?

설마 츠쿠요미편에서도 마오는 안 죽고 시체 바꿔치기로 숨겨졌던 건가?





그렇게 마오를, 하는 김에 주인공까지 죽이지 않고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면서까지 잡아들인 인물.
누구겠습니까? 당연히 저 새끼죠. 'ㅈ'-3
이쯤가면 누구나 다 예상했을 듯. ㅇㅇ.

그리고 이 새끼가 마오에게 막대한 지원금을 보내주던 '키다리 아저씨'였다고 합니다.
이 새끼 점점...

유다이의 목적은 와다츠미에 있는 <바이오 어셈블러>, 불법 어셈블러 플랜트를 '후가쿠'로 매각하는 것.
그럼으로써 자신은 정치적, 경제적 지위를 잃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으려는 것이죠.
게다가 마오를 지원한 이유는 당연히...

...
...

안 되겠소 이 새끼 죽입시다

사실 이 새끼가 주인공에게 '키스까진 몰라도 관계 맺었으면 나도 모르게 죽였을 거다'라고 한 시점에서 확인사살

하지만 우린 이미 '트릭스터'를 통해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의 데이터를 빼내갔잖아요? 그건 어떻게 할 건지?
라고 하자, 유다이씨는 간단히 "그놈은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어... 님, 지금 뭐라고 했나요? '트릭스터'를 죽였다고...?
그래도 데이터를 회수하진 못했다는 듯.
게다가 주인공과 마오도 이미 죽은 사람으로 처리됐으니 아무도 안 도와줄 거라고 못을 박습니다.





그리고 또또 밝혀지는 옛 이야기로,
아야카를 배신한 것 역시 이 유다이란 새끼라고 합니다. 그 때도 '비밀'을 너무 밝혀내서 그랬다는 듯.
덤으로 그 때든 지금이든 와다츠미 섬에 헛소문을 퍼뜨려 폭동을 조장한 장본인도 이 새끼.
마오를 쏘게 만들어 군중을 폭도로 만든 것도 이 새끼.
나중에 나오는 각종 사건의 흑막도 이 새끼.
...당신, 그냥 이름을 유제스 곳초로 바꾸시죠? (-┏

그리고 지금은 마치 30년 전처럼,
이번에도 '오우카 학생무장대'를 테러리스트로 만들어 이번 전쟁을 자기 방식대로 마무리지으려 합니다.
결국 학생들은 이번에도 이용만 당할 뿐이었습니다. 프레이야 중위, 아카네가 말한대로.
유다이 왈, 저들을 대량 학살을 저지른 테러리스트로 만든 뒤 이제까지 있었던 모든 테러 행위를 그들에게 뒤집어 씌울 거랩니다.
그 다음 '오해로부터 발생한 전쟁이었으니 그만 화해합시다' 무드를 만들어 전쟁을 조기 종식.
전쟁 배상금으로 와다츠미에 있는 '불법'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를 넘겨주고 자신은 소정의 약조금을 받으며 끝.
이렇게 자신은 돈을 벌고, '후가쿠'는 원하던 와다츠미의 플랜트를 손에 넣고. 그야말로 누이좋고 매부좋고.
이런 시나리오였다는군요.
ㅅㅂ...

일을 확실히 하기 위해 바이오 부문에 소속된 병사들로 하여금 현 지휘 체계를 장악,
나기까지 잡아들여 지휘부를 확실하게 점령합니다. 그야말로 쿠데타.
그렇게 모든 일이 다 유다이의 생각대로 흘러가...

...는가 싶었는데.





나기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면서 뒤를 잡아 인질 작전 실패.
화면 상으로 보이는 '신생 오우카 학생무장대'는 사실 가짜로, 겉만 그럴싸하게 꾸민 무인 바이러스체.
걸어다니는 넷 상 핵폭탄인 '노이먼트'는 기폭시간을 조정하여 폭탄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후가쿠' 병사들을 싹쓸이.
어느샌가 복귀한 '베어울프'들에게 순식간에 진압당한 바이오 부문 병사들.
덕분에 유다이가 꿈꾸던 시나리오는 바로 끝장납니다. 야호!!

유다이는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것을 느끼곤 그 즉시 도주합니다.

이제 사냥이다!

중간 프레이야 중위, 아카네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유다이를 몰아넣고,
요정님의 도움을 받아 인질극도 회피. 역시 요정님 세이브! (3)
마무리는 유리가 유다이가 실체를 숨긴 선박을 통째로 탈탈 턴 뒤 영 좋지 않은 곳에 빨간 오선지를...

...
...

데헷☆

그리고 전쟁 자체는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 및 발드 레플리카를 자폭하겠다는 협박으로 잠시 멈춥니다.
역시 궁지에 몰린 쥐는 무서워요. '~')a





전쟁이 잠시 멈춘 잠깐의 평화.
주인공과 마오는 자신들이 갇혀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듣습니다.

먼저 '트릭스터'의 죽음. ...은 확실하진 않습니다.
츠쿠요미가 '트릭스터'와 함께 있었습니다만, 유다이의 부하들이 포위했을 때 아지트 째로 자폭해서 흔적을 지웠다고.
그런데 '트릭스터'를 말하는 츠쿠요미는 자꾸만 He와 She를 헷갈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리고 유다이의 계략은 피했지만,
각종 사건사고로 '학장대' 인원 중 결손이 생기는 것은 막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에이스인 주인공과 츠쿠요미, 마오가 모두 갖가지 이유로 빠졌기 때문.
(츠쿠요미는 피신, 주인공과 마오는 감금 중)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은 모두 뇌사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STCG가 있는 학생회 간부도 있었다고...

요정이 주인공과 마오를 도와주러 오지 않은 이유도 나옵니다.
바로 주인공과 마오가 없는 동안 그들이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게 인도해줬다고 하네요.
덤으로 주인공과 마오가 살아있으며, 유다이에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전달해주기까지도.
역시 요정님! 세이브!! (3)

정말 요정님 없었으면 파국이 몇 번이야...





잠깐의 평화 속에선 언제나 있는 일이죠. 'ㅈ'-3

이후, 마오는 자기 꿈을 말합니다.
섬과 학교를 재건하고 지금 있는 학생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졸업하는 꿈을 말이죠.





새로운 인물의 이름 등장. 그 이름하야 신멘 소이치로.
바로 거대기업 '후가쿠'의 회장입니다.
일단 중요해 보이니 체크.

잡아들인 유다이는 열심히 갈궈서 왜 그딴 짓을 벌였는지 알아냅니다.
일단 일의 시작은 30년 전. '후가쿠'는 와다츠미에게 바이오 엔지니어링 부문을 인수하고 싶다고 타전합니다.
하지만 와다츠미에게 있어 바이오 엔지니어링 부문은 유일한 흑자 부문. 당연히 못 넘겨주죠.
여기서 끝났으면 다행이었지만...
문제는 부장인 유다이를 대표하는 바이오 부문은 '후가쿠'로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후가쿠'와 밀약을 맺고, 와다츠미에 흉흉한 소문을 퍼뜨려 폭동을 일어나게 만들죠.
그리고 그런 사실을 알아챈 당시 와다츠미 회장을 암살하기까지.

...지금 일어난 일들하고 너무나도 똑같은데?

유다이 말로는 그 때도 일은 잘 풀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예상치 못한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아마모토 박사와 그가 살려낸 '오우카 학생무장대'.
'학생무장대'는 광전사마냥 싸워대면서 '후가쿠' 부대들을 엄청나게 박살내버리고 말았고,
결국 전쟁이 너무 커진 바람에 통합정부가 개입하면서 별 소득 없이 정전하고 맙니다.
끝내는 '학생무장대'의 반란으로 현 정부가 무너지기까지...

결국 유다이는 똑같은 짓을 두 번이나 하고도 ㅈ 됐어요!<<

그 밖에는 '트릭스터'가 츠쿠요미에게 건네준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의 가동 정보도 문제라고 하면 문제.
통상 가동 외 몰래 클론을 제조했다고 보이는 건수가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 정도는 한 번도 가동되지 않았다가,
주인공이 섬에 도착한 그 순간, 뜬금없이 한 번 가동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죽은 사람의 ID로 말이죠.
거기다...





마오가 태어난 그 해에도 한 번 가동되었다고 합니다.

...
...

설마?





그렇게 마오가 자기 정체성에 고민에 빠진 바로 그 때,
피투성이가 된 프레이야 중위, 아카네가 마오에게 제안합니다. 자기랑 손 잡고서 어디 한 번 자아 찾기를 해보지 않겠냐고.

참고로 아카네는 아웃사이더. 실체가 없는 전자 생명체입니다.
그리고 그런 아카네의 옛 성은 쿠레누마.
즉, 유다이의 딸입니다.
하지만 유다이는 자기 딸은 죽었다고 하죠. 그럼 아카네는 대체?
게다가 이 글에서는 서술할 부분을 못 찾아서 그냥 안 적었습니다만, 아카네와 마오는 의외로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카네와 마오는 손을 잡고,
자신들에 관한 진상을 알고 있을 것 같은 유다이를 찾아갑니다.
가는 김에 강냉이 좀 털어라

그곳에서 어렴풋이 깨닫게 되는 진실이란──

유다이는 아카네가 아웃사이더화가 되지 못하고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카네를 복제합니다. 그 증거로 플랜트의 기록에 남아있는 복제자의 ID는 유다이, 복제 대상의 ID는 아카네.
그렇기에 그는 마오에게 막대한 지원을 해줬던 것이고──

이 새낀 안 되겠네요?





그렇게 이 새낄 어떻게 조지지? 하는 분위기가 모두에게 공감을 얻던 와중,
정체불명의 집단이 '후가쿠'와 와다츠미, 심지어 민간인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일행은 모두 유다이의 짓이라고 의심하지만, 유다이는 진짜로 모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유다이의 태도로부터 뭔가 이상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이 정체불명의 슈미크럼 집단은 보통이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속에서도 재생해서 덤빕니다.
그야말로 호러 영화 속에 나오는 좀비 그 이상.
최소한 좀비는 재생이라도 잘 안 하지...
대책은 하나, 재생하지 못할 정도로 박살내는 것입니다. 마치 데× 스페이스의 공구장씨처럼요.





사태가 이지경이 되자, 유다이는 자신이 알고 있는 또 다른 극비 정보를 알려줍니다.
아마모토 박사는 '아카식 계획'이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실험체가 피아 구별 없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는 것도 말이죠.
그 실험체란──옛 '오우카 학생무장대'를 말합니다.

하지만 츠쿠요미는 그 말에 반박합니다. 그들은 폭주하여 무차별 공격을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마지막에 유다이가 그들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결국 유다이 이 새끼가 악의 축이었네!

그리고 당시를 경험한 빌헬름과 당사자인 츠쿠요미의 발언으로 30년 전 당시를 정리합니다.

먼저 30년 전, 전쟁 막바지에 '오우카 학생무장대'는 당시 와다츠미 후계자인 쇼우를 납치하여 '전함'에 틀어박힙니다.
하지만 곧 정체불명의 집단이 '전함'으로부터 쏟아져 나왔고,
츠쿠요미──아야카는 동료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쇼우를 데리고 와다츠미 곳곳을 도망다녔다고 합니다.
...라는 것이 공식적인 발표이자 주변 경험자들의 경험담이었으나...

30년 전, 전쟁 막바지에 쇼우가 어떤 집단에게 납치당해 '전함'으로 끌려갑니다.
'오우카 학생무장대'는 쇼우를 구하기 위해 '전함'으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곧 정체불명의 집단이 '전함'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야카는 동료들이 막아주는 동안 쇼우를 데리고 나노 어셈블러 플랜트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쇼우는 아야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음.
아무래도 츠쿠요미가 말한 후자가 더 맞는 쪽이겠죠?
왜냐면 일단 여주인공이었으니까!

아무튼.

30년 전처럼 이번에도 고철더미 지대에 묻혀 있던 '전함'으로부터 정체불명의 집단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아 구분 없이 공격하며, 좀비처럼 부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들을 '생산'하는 장치가 '전함' 안에 있으며,
이 장치는 무려 섬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발드 레플리카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연산 능력을 대부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막으라고?
저걸 폭파시켰다간 여파로 발드 레플리카까지 끝장이라고?
그리고 발드 레플리카가 끝나면 발전소와 플랜트도 끝장난다고?
그럼 이 와다츠미 섬은...





잠깐 끼어든 정보.
프레이야 중위, 아카네는 30년 전 KIA 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게다가 마오가 '제조'된 시기는 프레이야 중위의 전사 처리가 되기 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저 유다이란 새끼는 딸이 죽기 전에 클론을 만들었단 소린데──

냄새가 난다. 'ㅠ')





중간에 아카네가 뭔가 '망령'가 관계된 말을 합니다.
그 말은 자신은 '망령' 사건만을 쫓아다녔다. 그런데 그 때마다 주인공 아버지네 부대, '베어울프'와 마주쳤다.
과연 우연일까.

그런 와중에 이 유다이 새끼 보소.
어느샌가 아카네에게 작업질을 걸고 있었습니다.
야, 너도 다시 한 번 현실에서 육체를 가지고서 돌아다니고 싶지 않니?
그럼 내 말을 들어☆

...이 새끼 안 되겠습니다. 당장 쏩시다!

이걸 요정님의 치트 스킬로 훔쳐듣는 주인공과 마오. 역시 요정님 세이브! (4)





하지만 뭐 어떻게 손 쓰기도 전에,
죽은 친구들이 '망령'이 되어 일행을 공격해 옵니다. 친했던 학생회 간부까지도──
그걸 어떻게든 처리하지만... 정신적 타격은 어떻게 할 수 없었죠.

그 와중에 베어울프 부대는 '전함' 처리에 실패.
결국 최종 수단인 발드 레플리카 파괴로 작전을 바꿉니다.
그 말은 곧──와다츠미는 끝났다는 것.

그런 정신적 타격이 거듭되는 상황 속에서,
유다이의 말에 넘어간 아카네가 주인공과 마오를 공격하여 기절시킨 뒤 어디론가 끌고 갑니다.





주인공은 깨어나 보니 발드 레플리카 앞 장치에 묶여 있었습니다. 마오도 마찬가지.
유다이는 카토우, 아카네와 함께 그런 그들을 내려다 보며 마오에게 진실을 말해줍니다.

마오는 죽은 아카네를 위해 만든 '그릇'이라는 것.

결국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란...
과연 뭐였지?
그렇게 후회하고 있는데,

아카네가 카토우를 공격합니다.

아카네는 유다이를 조종하는 흑막인 카토우를 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협력한 것.
하지만 카토우는 너무나도 쉽게 아카네의 공격을 피해버립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신체능력으로 말이죠.

그리고 카토우는 여유작작하게 유다이의 비밀을 까발립니다.

아카네가 가출한 이유가──유다이가 딸인 아카네에게 병적일 정도로 성적 집착을 보였기 때문이었다는 것.
그리고 아카네가 사고로 육체를 잃은 이유도 유다이에게서 도망치다가 달려온 차에 치여서 죽었기 때문.
덤으로 마오의 양부모가 사고로 육체와 기억을 잃은 이유 역시 유다이가 그딴 생각을 품고 있었던 걸 눈치챘기 때문.

.....................죽이죠☆

이렇게 혼돈! 파괴! 망가아아아아아ㅏ!!!
...를 외치고 있을 때.
츠쿠요미와 나기, 유리가 난입하여 마오와 주인공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카토우와 결전.
마지막으로 발드 머신을 자폭시킬 준비를 마칩니다.
하지만 이 장치는 수동이라 누군가가 자폭을 시켜야만 했습니다.





그 역할은...
선배가 맡습니다.





이렇게 사건은 마무리 되었고,
비록 몇몇은 죽긴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았습니다.
발드, 핵발전소, 플랜트를 모두 잃은 와다츠미는 더 이상 가치가 없었기에 전쟁도 그냥 어영부영 종료.
이제 비로소 평화가 찾아오나 싶었지만...

문제는 이 와다츠미엔 더 이상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
말 그대로 사람만 남고 나머지 모든 것을 잃은 겁니다.
심지어 먹고 살 거리마저도.
결국 사람들은 떠납니다.
이렇게──'와다츠미'는 죽어갑니다.

마오는 오늘도 '죽어가는' 와다츠미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런 마오를 바라보며, 주인공도 생각합니다. 과연 발드 머신을 잃지 않고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그랬다면 이렇게 우리의 고향이 죽어가지는 않았을 텐데. 다시 일으킬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주인공과 마오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죽어가는' 섬, '죽어가는' 고향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


잘 나가다 마지막에 삐끗한 꼴이 바로 이번 마오편의 총평입니다. '~')a

사실 중간에 총 맞고 리타이어한 것,
그 사이에 '트릭스터'가 너무나도 허무하게 리타이어한 점이 큽니다.
그 두 큰 실패가 이번 사건을 끝내는 고향의 멸망으로 이끌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요정님이 대활약해줘서 사태가 파국에 이르진 않았습니다만!
요정은 여기서만 요정님이요! 나기편 마지막은 제외

하지만 그래도 잘 해준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유다이 뒷통수 치는 부분은 진짜 쾌감 쩔었어요. - _-)b
그래서 더 이 이야기와 마오가 좋게 보이는 걸지도.


아무튼 길~게 길~게 정리해본 마오편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은 3주차, 주인공의 전우조인 유리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과연 이번엔 발드 머신을 날려먹지 않고 끝낼 수 있을까?
이번에 허무하게 가신 '트릭스터'의 정체는!?

개봉박두!



뭘까